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10'이 마침내 화려한 모습을 드러냈다.
LG전자는 1일 뉴욕을 비롯해 서울 반포 세빛섬 FIC 컨벤션홀에서 프리미엄 전략 스마트폰 'V10'을 전격 공개했다.
세계 최초로 '세컨드 스크린'과 '듀얼 카메라'를 탑재한 이 제품은 LG전자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전면에 각각 120도와 80도의 화각을 지닌 500만 화소 두 개의 카메라(듀얼 카메라)를 탑재했다.
카메라 하나가 피사체의 초점을 잡으면 다른 하나는 배경을 따로 촬영을 해 나중에 두 개의 이미지를 합성한다.
이러한 사진은 원근감은 물론 기존 일반 사진의 화질보다 깨끗하게 나오는 장점이 있다.
한편 LG전자는 8일 이통통신 3사를 통해 'V10'을 국내에 출시하고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