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걸그룹 멜로디데이(예인, 유민, 차희, 여은)가 첫 앨범 재킷 이미지에서부터 압도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어택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일 자정 멜로디데이의 공식 홈페이지(www.melodyday.co.kr) 및 SNS 계정을 통해 멜로디데이의 3번째 싱글 앨범 ‘스피드 업(SPEED UP)’의 첫 재킷 이미지 사진이 공개됐다.
소녀시대를 비롯해 빅스, 악동뮤지션 등을 스타일링한 스타 스타일리스트 서수경과 작업한 이번 앨범 재킷은 프린지∙데님∙가죽 소재의 의상과 메탈릭하고 볼드한 액세서리를 매치, 미니멀 시크 룩을 멜로디데이 특유의 감성으로 세련되게 표현해내 한 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멜로디데이는 지난 앨범에서 20대의 상큼 발랄한 모습을 선보였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사랑을 향한 솔직한 질주 본능을 담은 4인의 레이서로 강렬한 변신을 예고, 발표하는 앨범마다 새로운 매력으로 반전을 꾀해 그녀들의 깜짝 놀랄 만한 스피디한 성장에도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멜로디데이는 레트로 팝 댄스곡의 컴백 트레일러 영상 공개와 함께 오는 7일 새 앨범 발매 및 데뷔 첫 쇼케이스 소식을 전하며 정식으로 컴백을 알렸으며, 2일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에 이어 컴백 프로모션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새로운 컴백을 향한 질주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1일 오후 생방송되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최근 MBC ‘일밤-복면가왕’의 9대 가왕으로 등극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던 멜로디데이 리더 여은이 ‘라이브 온 에어’ 코너에 출연해 명품 라이브를 선사함은 물론 컴백을 앞둔 남다른 각오를 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