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저축은행, 여신전문출장소 3개 동시 개점···노원·금천·광진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KB저축은행은 1일 여신전문출장소 3개를 동시에 개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점하는 곳은 서울 노원구 상계동, 금천구 독산동, 광진구 구의동 지점으로 일반영업점과 달리 예금업무는 취급하지 않고 대출업무만 전문으로 담당한다.

KB저축은행은 여신전문출장소를 신설하며 서민과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역밀착 영업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 KB금융 계열사 간 연계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입지를 선정했다.

KB저축은행 관계자는 “여신전문출장소는 여신업무에 특화된 운영이 가능해 경영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예보, 12회 저축은행 리스크관리 전략 워크숍 개최
• 저축은행·캐피탈 '파킹의혹'…펀드투자분만큼 부실PF 팔았다

한편, KB저축은행은 이번에 신설된 출장소를 파일럿 형태로 운영 후 추가 신설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