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수출이 전년대비 8.3% 줄어든 435억7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수입은 345억6400만 달러로 전년보다 21.8% 감소했다. 수출·수입액은 올해 들어 지난 1월부터 9개월 연속 동반 감소했다. 지난 5월 -10.9%로 크게 떨어졌던 수출액 감소폭은 6월 -1.8%, 7월 -3.3%로 다소 줄었으나 8월 들어 -14.7%로 대폭 확대됐다가 9월 들어 한자릿수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89억4000만달러로 2012년 2월 이후 44개월째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관련기사WTO, 한ㆍ일 수산물 분쟁 패널 설치산업부, 산업엔진 '12대 징검다리 프로젝트' 400억원 R&D 투자 #9월 수출 #무역수지 #산업부 #수입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