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향기 쉼터’라고 이름 붙인 다람쥐 서식처에는 다람쥐 네 마리가 뛰어놀고 있으며 작은 벤치 두 개와 다람쥐들이 쉴 수 있는 아담한 집도 만들어 구민들이 휴식을 취하며 다람쥐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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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_솔향기_쉼터_개장[사진제공=인천 부평구]
홍미영 구청장은 “어울림 마당 조성 이후에 연못이 생기고 솔향기 쉼터도 정비돼 구민들의 구청 방문에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쉼터 조성의 취지를 설명했다.
부평구는 향후 다람쥐가 구민들의 관심 속에 건강하게 자라나길 기대하며 자연 번식 등을 통해 개체수를 늘려 더 많은 다람쥐가 구민들 곁에서 즐거움을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구는 지난 4월말부터 5월까지는 어울림마당에 토끼 다섯 마리를 방사, 구청을 찾은 봄 나들이객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