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 이하 무협)와 코엑스(대표 변보경)는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무역센터 전역에서 ‘2015 무역센터 국화 페스티벌(COEX FLOWER ART SHOW)’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무역센터 국화페스티벌은 ‘플라워 아트(Flower Art)’를 주제로 한류 콘서트, 대규모 경품이벤트 등 풍성한 콘텐츠를 통해 차별화를 시도했다. 또한 100만 송이의 국화와 국내 최초로 초대형 장미를 선보이는 등 국내외 바이어와 관광객들에게 도심 속에서 가을의 정취와 문화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이와 함께 강남을 대표하는 강남페스티벌 (10월 1~4일), 코엑스몰 가을맞이 경품대축제(9월 18~10월11일), 그레이트 코리안 비어 페스티벌(10월 8~11일), 샤이니 종현 솔로 콘서트(10월 2~4일, 10월 8~11일, 10월 16~18일) 등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이 개최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영동대로에서는 한류스타들이 대거 참여하는 한류페스티벌이 개최되며, 엑소(EXO), 슈퍼주니어-D&E(동해&은혁), 조미(슈퍼주니어-M), 헨리(슈퍼주니어-M), 레드벨벳이 출연하고, 진행은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맡는다.
한편 코엑스몰에서는 ‘가을맞이 경품 대축제’를 10월 11일까지 진행한다. 코엑스몰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하여 BMW미니쿠퍼, 해밀턴 시계, 갤럭시 노트, 카플리 가방 등 역대 최대 규모의 경품축제가 진행되며 18일까지는 가을 쿠폰 행사를 개최하여 구매 고객에게 쿠폰을 제공하는 등 코엑스몰을 찾는 고객에게 풍성한 가을을 선물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강남구 전역에서는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을 ‘강남 그랜드세일’ 기간으로 지정하고, 관내 주요 백화점, 호텔, 문화공연, 음식점 등에서 일부 품목에 대해 최대 6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무협은 이번 ‘2015 무역센터 국화 페스티벌’을 통해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바이어와 시민들과 함께하는 서울의 대표 가을축제로 만들어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