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오전 5시 5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논현역 사거리에서 SM5 승용차를 몰고 교차로를 돌다 맞은편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소나타 택시와 BMW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씨는 또 이 사고를 내기 전 논현동 주택가에 주차된 차량에 접촉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당시 이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73%로 나타났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이씨에 대해 논현동 주택가 사고에 대해 뺑소니 혐의를 적용할지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