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웅섭 금감원장, UN SEE 라운드테이블 참석 예정

2015-09-23 11:06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금융감독원]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금융감독원은 진웅섭 금감원장이 오는 24일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UN SEE 라운드테이블 참석과 25일 미국 상품선물위원회와 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23일 출국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거래소 이니셔티브(SEE·Sustainable Stock Exchanges Initiative)는 UN 산하기구들이 기업의 환경·사회적 책임 및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09년 발족한 기구다.
이번 회의에서는 UN의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 실현을 위한 감독당국, 거래소, 투자자 및 기업의 역할이 논의될 전망이다.

진 원장은 한국 감독당국이 주요 국제기구들이 제시한 지속가능발전 기준들을 충실히 반영하고 있으며 모든 이해관계들이 인식 변화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 미국 상품선물위원회 티모씨 매시드(Timothy Massad) 위원장과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국경 간 청산소의 감독과 관련한 협력 및 정보교환에 관한 양해각서(MOU)’ 서명식에 참석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