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이청용과 손세이셔널 감동의 포옹 화제 “우리팀 응원해줘서 고마워”…이청용과 손세이셔널 감동의 포옹 화제 “우리팀 응원해줘서 고마워”
토트넘 손흥민의 골에 크리스탈팰리스 이청용이 포옹으로 화답했다.
손흥민은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린 후 상대팀 벤치에 있던 이청용에게 다가가 진한 포옹을 나누었고 이 장면은 현지 카메라에 잡히며 한국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이에 손흥민은 상대편 크리스털 팰리스의 이청용 선수에게 "동료들이 자신이 골을 넣은 것처럼 좋아해줘서 고맙단 인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손흥민은 "한국 선수가 경기장에 있어 설레고 기대감이 든다. 청용 형이 오늘 안 나와 많이 아쉽고 저희 팀을 응원한 것 같아 고맙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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