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유일호 국토부 장관, 추석 맞아 세종전통시장·사회복지 시설 방문

21일 세종전통시장을 방문한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이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은 21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세종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세종전통시장'을 찾아 제수물가를 점검하고 어려운 경제여건에 놓인 지역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세종전통시장 곳곳을 둘러본 유 장관은 “국토부는 세종전통시장과 2014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에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다”면서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침체된 지역상가 활성화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상인들에게 약속했다.

이후 유 장관은 세종시 전의면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인 '전의요셉의 집'을 찾아 요양원 관계자들과 어르신들을 위문하고,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쌀 등 명절물품을 전달했다.

이 시설은 국토부가 매분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곳으로, 이날도 희망나눔봉사단 30여명이 시설청소와 명절음식 장만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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