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일식당 스시조가 오는 10월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미슐랭 스타를 받은 일식 레스토랑 ‘요네무라’의 오너셰프 요네무라 마사야스 셰프와 그의 팀을 초청해 갈라디너를 진행한다.
총 9코스의 메뉴로, 가격은 와인 미포함 시 33만원, 1종류 샴페인과 2종류 와인 페어링 시 50만원이다.
요네무라는 전통과 모던함을 어우러지게 해 ‘장르를 넘나드는(cross-genre)’ 요네무라 스타일 요리법을 만들었다는 평과 함께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미슐랭으로부터 1스타를 받았다.
혹자는 ‘일본의 혼을 서양의 테크닉으로 표현한다’고 표현할 정도로 전통적인 일본 요리와 프렌치 요리의 적절하게 조화시킨 창의성이 돋보이는 모던 일식을 선보이고 있다.
스시조의 한석원 주방장은 “끊임없이 새로움을 향해 도전하는 모습이 스시조와 어울리지 않을까 판단했다”며 “처음 요네무라 요리를 맛보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한국에서는 맛 볼 수 없는 요네무라 요리를 스시조 고객들에게 대접하고 싶다”고 전했다. 02-317-0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