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61번 환자가 19일 퇴원한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61번 환자는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내원했다가 지난 6월6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고 106일간 입원해 투병해왔다. 61번 환자가 퇴원하면 치료 중인 환자는 6명으로 줄어든다. 이 중 4명의 상태는 안정적이지만 2명은 불안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6명의 환자 중 5명은 메르스가 완치됐다. 메르스 감염 상태인 나머지 1명이 음성 판정을 받으면 그 때부터 4주 후 메르스가 종식 된다. 관련기사이슬람 성지순례 시기···메르스·수막구균 감염 우려↑양경숙 의원 “메르스 사회경제 피해액 10조8448억원…코로나 가늠 어려워” #메르스 #중동호흡기증후군 #퇴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