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14일 하안동 동부새마을금고 건물 5층에 177㎡규모의 ‘광명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양 시장을 비롯, 장애인과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장애인 가족지원센터 위탁 운영기관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윤종술 대표도 “광명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장애인 가족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상담실, 프로그램실, 집단활동실 등을 갖추고 정유석 센터장을 비롯한 3명의 직원이 장애인가족 상담과 사례관리, 멘토 양성, 가족 역량 강화 사업, 장애인 인식 개선사업 등 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한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