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복지신문,지난 8월 15일 인천에 창간

2015-09-1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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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대표,“장애인들을 소식을 대변하는 전문신문이 되겠습니다”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장애복지신문(대표 이승재,이하 한장복신문))이 국내 장애인들을 위한 대변지 격으로 인천시에 창간돼 주목을 받고 있다.

2015년 8월 15일 창간된 한장복신문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회장 장순욱)를 비롯해 각 장애인단체들의 소식을 대변하고 정부의 복지정책을 알리게 될 예정이다.

한장복신문 이승재 대표는 창간사를 통해“저희 한국장애복지신문은 정의·공평`평등’의 기치 아래 창간되어 정론직필로써 정의사회 구현과 사회`복지`문화 창달에 지대한 공헌을 다하겠다”면서“국내외 새로운 장애· 복지정책, 저술 등 최신정보의 신속·정확한 소개를 통해 믿음직한 장애 정보의 寶庫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장애복지신문 이승재 대표[사진제공=한국장애복지신문 ]

이어 이대표는“또한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와 손잡고 국내 현안에 대한 생산적인 토론의 장 마련과 진지한 공론화 과정을 통해 올바른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장애인들의 복지우선 정책에 큰 기여를 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면서“‘엄정한 정책’과‘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생활’을 통해 질서를 확립함은 물론,‘따뜻한 복지’를 통해 사회적 약자나 소외계층을 위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장복신문 관계자는“한국장애복지신문이 국내장애계의 잣대이자 복지계의 나침반으로서 우리 사회의 미래를 담보하는 등불이 되어 가겠다”며“저희 모든 임직원은 창간을 맞아 여러분들의 눈과 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가겠다”고도 덧붙였다.

한편,이승재 대표는“청각자녀를 둔 한 아이의 아버지로써 아이가 성장하면서 사회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고 정부를 대상으로 장애인들을 좀더 보살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어려움 속에서도 현실에 적응하는 밝은모습을 그려내기 위해 창간하게 왰다”고 이번 신문 창간의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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