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완주군 구이면 계곡리에서 임실군 신덕면 신흥리를 잇는 계곡~신덕간 국지도확포장사업의 랜드마크인 ‘대덕2교’가 지난 8월말 주탑 케이블 연결공사가 완료되면서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전북도에서 최초 사장교로 시공되는 대덕2교는 교각위에 세운 주탑에서 비스듬히 드리운 케이블로 주빔(main beam)을 지탱하도록 설계된 교량으로서 지간거리가 넓은 교량에 주로 사용되는 방식이다.
▲완주군 구이면 계곡리에서 임실군 신덕면 신흥리를 잇는 계곡~신덕간 국지도확포장사업의 랜드마크인 ‘대덕2교’가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제공=전북도]
대덕2교는 하천 및 비탈면 보호를 위해 교각설치를 배제하는 등 환경 친화적 공사를 중점으로 해 ‘두빛나래(완주와 임실을 빛내고 소통 발전)’를 모티브로 설계 됐다.
계곡~신덕간 국지도공사는 총 사업비 651억원을 투입해 2009년 착공 후 오는 2016년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 70%로 내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고재찬 도 건설교통국장은 “이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의 구불구불한 고갯길을 터널 및 교량설치 등으로 개량함으로써 동절기 노면 동결 등 위험성이 개선돼 주민불편 해소와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사업이 끝날 때 까지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