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걸그룹 디홀릭(D.Holic-하미, 단비, 레나, 두리, 화정)이 팀정비 후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디홀릭은 10일 오전 공식 SNS 등을 통해 새 멤버인 '화정' 을 공개하며 새 멤버 영입을 알렸다.
디홀릭의 소속사인 'H-MATE' 측은 '새 멤버 영입은 오랜 고민을 한 끝에 내린 결정이며 앞으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 고 밝혔다.
한편 디홀릭은 지난 7월 발매한 ‘쫄깃쫄깃’ 으로 국내 활동을 벌인 뒤 일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지난 8월 22일 일본 요요기 공원에서 열린 ‘PEACE & FRIENDSHIP 2015’ 페스티벌 무대에 선 데 이어 4일과 5일 양일에 걸쳐 800여명의 팬들과 함께 첫 일본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치며 일본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인정받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