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출액, 수출증감율, 수출단지운영, 해외시장 개척활동, 기관장의 수출관련활동 등 13개 항목에 대해 실시했다.
평가 결과 상주시는 우수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7500만원을 받게 됐고, 서상주농협 수출단지의 작목반 회장 황재웅씨는 전년대비 수출물량을 획기적으로 신장시켜 수출유공자로 표창장을 받았다.
한편, 상주시는 지난해 배, 포도, 사과, 복숭아, 접목선인장 등 17개 품목에 대해 3,840여톤, 156억여원 상당을 미국, 대만, 홍콩, 캐나다, 호주 등 15개국에 수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