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수 기자 = ‘라디오스타’ 오정연, ‘상의 탈의 후 셀카에 활개까지 치고 다녀?’…‘어머 이건 꼭 봐야해!’ 남심 폭발! 시끌!
방송인 오정연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누드비치에서 상의를 탈의 한 후 셀카를 찍었다고 밝혀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출연한 오정연은 이혼 후 혼자 떠나게 된 스페인 여행에서의 일화를 소개했다.
이어 누드비치에서 “상의 탈의를 하고 막 활개치고 다니며 셀카를 찍었다. (외국인들이) 다들 쳐다보고 그러더라”고 밝혀 MC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MC들은 동양인이기 때문에 시선이 몰린 건가 싶어 의문을 품자 답답함을 표한 김구라가 나서 “다들 가만히 누워 있는데 혼자 활개를 쳤다고 하니까 쳐다본거다” 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정연, 스테파니, 고우리, 오나미가 출연한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