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농협 안양시지부(지부장 임승택)가 8일 안양보호관찰소, 안양농업인협의회, 보육원 원생들과 함께 “평화의 농장”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앞서 시설내 자투리 공간 100여평에 안양보호관찰소의 사회봉사자들이 텃밭을 조성했으며, 개장행사에 원생들과 함께 가을채소인 배추· 무우 모종을 심는 행사를 가졌다.
임승택 지부장은 “보육원에서 자라나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농사체험을 통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과 나아가 꿈과 희망으로 행복을 채워주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