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웹드라마 ‘연애세포 시즌2’의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김유정, 임슬옹, 조보아, 최영민, 박은지, 김세훈 감독이 참석했다.
최영민은 친구로서 김우빈이 어떤 조언을 해줬냐는 질문에 “굉장히 많은 용기를 줬다. 첫 드라마라 많이 걱정했는데 즐겁게 하라고 응원을 많이 해줬다”고 답했다.
‘연애세포 시즌2’는 판타지 로맨틱코미디물로 김유정(네비 역), 임슬옹(태준 역), 조보아(예봄 역), 최영민(윤환 역), 박은지(혜리 역) 등이 출연한다. 최영민이 맡은 윤환은 예봄을 짝사랑하는 캐릭터이다. 500일째 한 여자를 짝사랑해 온 순정남이다.
‘연애세포 시즌2’는 오는 14일부터 방영된다. 각 회당 10분씩 총 12부작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자정에 주 4회 방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