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조작' 김선형 과거 "태극마크, 자랑스러워"…그런데 불법도박?

2015-09-08 10:44
  • 글자크기 설정

[사진=김선형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농구선수 김선형이 승부조작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은 가운데, 과거 SNS 글이 화제다.

지난달 김선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극마크. 광복절에 대표팀에있다는게 정말자랑스럽고 더욱더 대한민국에 농구로써 이바지할수있게!!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태극마크와 함께 '코리아(KOREA)' 그리고 숫자 9번이 크게 적혀있다. 특히 동료들의 사인도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8일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은 프로농구 경기에서 승부를 조작하고 스포츠 도박을 한 혐의로 김선형과 유도선수 황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을 포함해 전·현직 운동선수 24명이 불법 도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