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9월 9일 9시 9분, 진에어 국제선 특가 구매 기회가 열린다.
진에어는는 국제선 17개 노선을 특가 판매하는 ‘999 특가 프로모션’을 진에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대표적인 각 노선별 왕복 총액 최저 운임은 △인천~나가사키 노선이 9만8000원 △인천~후쿠오카 13만2900원 △인천~홍콩 19만8200원 △인천~세부 19만7000원 △인천~방콕 24만500원 △인천~오사카 17만88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25만7400원 △제주~상하이 14만5100원 △부산~세부 18만7200원 △부산~오사카 14만4200원 등이다. 각 노선 및 탑승 시점에 따라 운임은 상이할 수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7~8월 최성수기를 피해 9~10월 중 늦은 휴가를 계획하는 고객에게 이번 프로모션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진에어는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프로모션 대상 노선 및 항공편을 우리카드로 최소 20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 이용 금액의 10%(최대 5만원)를 돌려주는 캐시백 행사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