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은 8일 오후 2시40분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제52회 국군모범용사 초청행사'를 갖는다. 이날은 서울시가 육·해·공군 가운데 선발된 우수 모범용사와 그 배우자 총 120명을 초청,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만남에 앞서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하늘광장, 시장 집무실 앞 전시공간, 서울도서관, 시민청 등 신청사 곳곳을 둘러본다. 국군모범용사 초청행사는 정부가 베트남 전선에 국군을 파병한 1964년부터 국군의 사기진작과 민·관·군 유대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