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가면을 벗고 중저음의 목소리만큼이나 매력적인 미소를 짓고 있는 김동욱의 모습이 담겼다.
김동욱은 ‘광대승천 어릿광대’ 로 출연해 그동안 숨겨왔던 탁월한 가창력을 뽐냈다.
나비부인과 5표 차이로 아쉽게1라운드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만, 이어진 솔로곡에서 고(故) 김광석의 ‘잊어야한다는 마음으로’를 선보이며 심사위원들과 패널들의 금치 못할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형석은 "김광석씨의 느낌이 진하게 들어왔다. 그 발성이 쉽지 않은데 음색도 비슷하시고 너무 좋았다"고 칭찬했다. 또한 김구라는 “조만간 뮤지컬 탑3에 들겠다”,“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다”라고 장담하며 김동욱의 실력을 추켜세웠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동욱 음색 진짜 좋다” “연기 뿐 아니라 노래도 잘하네” “대박 김광석이랑 목소리 너무 똑같다” “저 목소리로 1라운드 탈락이라니 아쉽다” 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