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이민근 의원 선출

[사진=안산시의회 이민근 예결위원장]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의장 성준모)가 7일 열린 제222회 임시회에서 이민근 의원을 예결위원장에 선출했다.

이날 의회는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한 데 이어,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위원장에 이민근 의원을, 간사에 박은경 의원을 선임했다.

예결위 위원으로는 이상숙, 전준호, 김동규, 김동수, 김재국 의원이 활동하게 된다.

이날 구성이 완료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6∼22일까지 시가 제출한 1조4천182억여200여만원(기정예산 대비 6.44% 증액) 규모의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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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위원장은 “시가 일자리 창출 등 침체된 사회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해 경제활성화 사업과 주민건의 사항 등을 추경 예산에 반영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시의 예산 편성 기준을 감안해 예결위 위원들과 긴밀히 협의해 심의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