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주예 기자 = 돌고래호 실종자 추가 발견 없어, 돌고래호 실종자 추가 발견 없어, 돌고래호 실종자 추가 발견 없어
실종자를 찾기 위한 낚시어선 돌고래호 전복사고의 수색작업이 6일 밤과 7일 새벽에 걸쳐 이어졌지만 실종자를 추가로 발견하지는 못했습니다.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6일 낮부터 7일 오전까지 해경 경비함정 30척과 해군 함정 6척, 관공선 2척, 지자체 어업지도선 1척, 민간 어선 등 선박 76척과 항공기 5대 등을 동원해 수색을 벌였지만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10번째 시신이 발견된 것은 6일 낮 12시47분으로, 이후 20시간이 넘도록 실종자를 추가로 발견하지 못하고 있어 실종자 가족들의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해경은 지금까지 사망자들이 추자도 주변 해역 곳곳에서 발견됨에 따라 이곳을 중심으로 광범위하게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는 또 제주본부 경비안전과장을 본부장으로 수사본부를 차리고 본격적인 사고원인 규명에 나섭니다. 수사본부는 사고 원인과 탑승객 명단이 허술하게 작성된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슈따라잡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