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오는 12∼13일 양일간 제14회 안양사이버과학축제를 개최한다.
수도권 최대의 정보과학축제로 자리매김한 안양사이버과학축제는 최신 IT트랜드를 중심으로 학생 지능형 로봇대회, 가족 e스포츠 대회, 정보화체험관, 부대행사, 특별행사 등 5개 분야로 구성, 전 대회에 비해 한층 진화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정보화체험관에는 3D프린팅, 드론, 가상현실, 동작인식게임, 과학탐구 등 IT기술을 접목한 첨단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가상현실체험관에서는 자동차․승마․비행 시뮬레이션 및 클라이밍 체험, 모래와 3D그래픽을 접목한 신개념 모래놀이도 새롭게 선보인다.
올바른 인터넷 문화를 전개하고 있는 선플달기 콘서트가 특별행사로 진행되며, 관람객을 상대로한 스마트스탬프 앱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미디어퍼포먼스, 종이예술체험, 블럭 & 보드게임, 다문화체험,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경품추첨 등 어느 해보다 즐길 거리 다양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