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준 위원장, KBS 본사 방송시설 안전점검

[사진=방통위 제공 ]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재난주관 방송사인 KBS 본사를 방문, 다중이용시설의 안전확보 상태를 확인하고 주요 방송시설의 재난 대비현황을 점검, 시찰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현장 안전점검 과정에서는 △스튜디오 등 무대안전 시설보호 대책, △관람객(공개홀) 질서유지 및 안전사고 예방 대책, △지하 전력시설 및 지하 공동구 시설 안전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최 위원장은 관계자들에게 재난대응에 있어서 한 치의 오차가 없도록 관심과 주의를 가져줄 것을 당부하면서, “대형사고는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에서 비롯되며 안전점검에는 지나침이 없다”고 강조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앞으로도 재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방송사업자와의 유기적 협력 등을 통해 방송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 최성준 위원장, 中 방송통신 주무 부처와 '방송 콘텐츠 및 인터넷 윤리' 분야 협력 나서
• 최성준 방통위원장, 제5차 ITU 아·태 규제자 라운드테이블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