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초등학교때부터 공황장애, 요즘도 하루에 두번씩 와"

2015-09-0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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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로 활동중인 최정원이 공황장애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3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최정원은 김구라를 언급하며 "나도 같은 병을 앓고 있다"며 공황장애를 앓고 있음을 말했다.
이어 최정원은 "초등학교 때부터 공황장애를 앓았는데 매일 죽는다고 생각했던 것 같고 그때는 그런 병명이 있는 줄도 몰랐다. 대학교 1학년 때까지 내가 죽는다고 생각하고 살았다. 부모님이 다 사업하셔서 외할머니가 보살펴주셨는데 할머니가 갑자기 돌아가셔서 그 충격이 컸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정원은 "요즘도 ‘어택’이 혼다. 심지어 하루에 두 번씩 온다. 그냥 죽을 거 같고 숨 못 쉬겠고 평상시 체력이 100이면 마이너스 3000이 되는 것"이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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