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안양우체국 업무협약 체결

2015-09-03 09:43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2일 도로명주소 및 새 우편번호의 조기정착을 위해 안양우체국(국장 김용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필운 시장과 김용모 안양우체국장이 양 기관을 대표해 서명한 협약서는 도로명주소·새 우편번호 조기정착, 우편물의 정확한 배송 및 관련 정보공유와 제도발굴 등을 상호 협력할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양 기관은 도로명판이나 건물번호판 훼손 또는 망실을 수시로 관찰하고, 잘못 표기돼 있거나 파손된 시설물을 바로잡는데 힘을 모으게 된다.

지난달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새 우편번호는 도로명주소 시행과 함께 국가기초구역번호가 도입돼 국가기초구역에 부여된 5자리로 사용하게 되며, 앞의 3자리는 특별·광역시도와 시·군·자치구를 나타낸다.

따라서 안양시청의 새 우편번호는‘14053’이 되며, 도로명 주소는‘시민대로 235’이다.

한편 이 시장은 협약식에서 “도로명주소와 새 우편번호가 빠르게 정착되면 행정서비스도 따라서 향상될 것”이라며, “양 기관이 조기정착에 더욱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