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추석대비 소방안전대책 추진 총력

2015-09-03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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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소방서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다가오는 추석명절에 대비해 1일부터 추석연휴 대비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등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총력을 다한다.

소방서는 산본시장, 이마트 등 불특정 다수인이 밀집된 판매시설, 영화관, 다중이용업소 등에 대한 소방특별조사와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집중 단속에 나선다. 또 관내 학교에 안전사항에 대한 가정통신문을 전달하고 안전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대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추석연휴인 25∼30일까지 24시간 화재예방감시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화재취역지구에 기동순찰, 시장, 상가 주요 소방출동로 확보, 관서장중심의 초동조치 등 대응태세로 갖출 방침이다.

한편 조창래 서장은 “추석절 소방안전대책에 총력을 기울여 군포 시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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