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27일 구급활동 중 갑작스런 심정지로 쓰러진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과 일반인 등 총 6명을 하트세이버로 선정하고 수여식을 가졌다.
그 주인공은 오금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구급대원 3명, 대체인력 1명, 사회복무요원1명, 일반인 1명(장병수)이다.
하트세이버란 심정지 등 죽음 직전에 놓인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등 적극적인 응급처치활동으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과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제도다.
조 서장은 “생명을 구하기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다 해준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면서 “소중한 가족과 이웃, 동료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선 심폐소생술을 반드시 익혀야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