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메르’는 프랑스 패션 브랜드인 라코스테(Lacoste)와 에르메스(Hermés)의 여성복 디렉터로 세계적인 명성을 쌓은 크리스토퍼 르메르(Christophe Lemaire)와 그의 오랜 파트너인 사라-린 트랜(Sarah-Lihn Tran)이 선보이는 브랜드이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언제 어느 때나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디자인과 뛰어난 소재의 의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는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LifeWear)’ 컨셉을 담고 있다.
‘인 앤드 아웃(IN and OUT)’을 테마로 집 안과 밖에서 언제나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착용 가능한 니트와 아우터웨어에 중점을 둔 여성용 30개, 남성용 25개 제품들로 구성됐다. 유니클로가 기존에 선보이지 않았던 그린, 네이비, 화이트 및 레드 등 유럽의 자연과 라이프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색상을 사용했으며 자연스럽고 미니멀한 실루엣이 돋보인다.
이번 컬렉션 런칭을 기념하며 먼저 선보이는 특별 웹사이트(http://www.uniqlo.com/uniqloandlemaire/kr/)에서는 유니클로와 르메르가 함께 표현한 모든 제품 컷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