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3단계 공공근로사업 시행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7월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접수한 121명의 신청자 중 58명을 선발, 사업에 투입했다.
사업 시행에 앞서 지난 1일에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업장별 안전수칙, 사고발생 시 대처요령 등에 관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키도 했다.
시 관계자는 “3단계 사업 역시 취약계층의 생활을 안정시키고 근로의욕을 고취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는 만큼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생계보호 등을 위해 연 3단계로 나눠 추진되는 이 사업에 시는 총 4억6826만원의 예산을 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