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 새정치민주연합 당정이 지난달 31일 제5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하남시지역위원회 문학진 위원장, 오수봉, 방미숙 의원, 이교범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6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주요현안 사업에 대한 정책과 전략적 도시발견 의견을 청취하고 협의를 진행했다.
문 위원장과 이 시장은 미사강변도시의 경우, 지난해 6월부터 입주가 시작됐으나 입주 단지보다 공사장이 더 많아 주민들의 생활불편에 대한 민원이 많고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있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또 지하철 미사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와 북측공원, 중심상권의 활성화와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환승주차장 건립 문제가 반드시 해결돼야 하나는데도 뜻을 함께 했다.
아울러 제2팔당대교는 4차선으로 하지 않으면 건설 의미가 없다고 전제하고, 정부에 강력히 요청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