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이성경·박민지·윤예주 출연 확정! 캐스팅 완료

2015-09-0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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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YG엔터테인먼트/열음ENT/택시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3색 매력의 미녀 군단이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 뜬다.

박해진(유정 역), 김고은(홍설 역), 서강준(백인호 역), 남주혁(권은택 역) 등 탄탄한 배우 라인업을 구축하며 연일 화제 몰이 중인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연출 이윤정 / 제작 에이트웍스)에 배우 이성경이 백인하 역, 박민지가 보라 역, 윤예주가 아영 역으로 최종 합류를 결정지으며 주요 캐릭터들의 캐스팅이 마무리된 것.

모델 출신의 떠오르는 배우 이성경이 분할 백인하는 극 중 백인호(서강준 분)와는 남매로 유정(박해진 분)과는 어렸을 때부터 오랫동안 알던 사이다. 눈에 확 띄는 아름다운 미모를 이용해 양다리, 세다리는 기본이며 이기적이고 게으른 성격에 욱하는 성질까지 갖춘 그야말로 통제 불능 캐릭터.

여기에 박민지가 활약할 보라 역은 털털함과 발랄함 그 자체인 홍설의 둘도 없는 베스트 프렌드로 시원시원하고 솔직한 성격의 의리파라고. 특히, 극 중에선 김고은(홍설 역), 남주혁(권은택 역)과 언제 어디서든 붙어 다니는 삼인방 중 한 명이기에 세 사람이 펼칠 차진 호흡에도 관심이 쏠린다.

더불어 신예 윤예주가 맡게 된 강아영 역은 홍설, 홍준 남매와 어렸을 때부터 알고 지내던 동생으로 깜찍함과 귀여움에 여성스러움까지 두루 갖춘 여대생이다. 무엇보다 유정과 홍설이 다니는 대학의 미술학부 신입생으로 입학하게 된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은 캠퍼스를 배경으로 모든 게 완벽한 남자 유정과 지극히 평범한 그의 대학 후배 홍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남자 백인호를 중심으로 다양한 인물 사이에서 벌어지는 치밀한 심리 싸움, 갈등과 사랑을 다루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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