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1교 금융교육, 전국 1545개 학교와 6149개 금융사 점포 신청

2015-09-0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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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금융감독원이 추진하는 1사1교 금융교육 신청을 지난달 31일까지 받은 결과, 전국에서 총 1545개 학교와 6149개 금융사 점포가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1일 금감원에 따르면 참여 희망 학교는 초등학교 743곳, 중학교 760곳, 고등학교 42곳으로 나타났다.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사 본점 및 지점이 인근 학교와 결연을 맺고 금융지식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신청을 한 금융사 점포는 총 6194개이며 이 가운데 은행권이 5755개였다.

증권사 268개, 손해보험 55개, 생명보험 48개, 카드사 26개, 저축은행은 7개 점포를 신청했다.

한 학기당 최소 2회(총 4시간) 이상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세부적인 시간 및 방식 등은 금융사와 학교가 협의를 통해 진행한다.

2차 금융교육 신청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1일까지 접수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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