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한밭대 종합인력개발원(원장 김영달)은 지난달 26~27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부여롯데리조트에서 ‘학과교수 취업지도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공적인 진로설정과 효과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로 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과 취업률 향상을 위한 정보제공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으며, 각 단과대학장을 비롯해 30여명의 교수가 참여했다.
외부 전문강사 강의는 ▲정정식 대전고용센터 소장이 ‘글로벌 고용시장의 변화와 청년고용정책’ ▲이태환 A-PRO잡솔루션 대표가 ‘기업의 역량평가 및 대졸자 취업전략’ ▲박철균 아주대학교 사회진출센터장이 ‘대학생경력개발 프로그램 운영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아울러, 학생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업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 등 열띤 분임토의가 이어졌다.
분임토의는 취업난 해소의 핵심은 취업대상자의 취업 경쟁력 확보가 관건이지만 그에 못지않게 교수들의 취업지도역량강화도 중요함을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