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관련 법적 대응' 개리, 이다해에게 속은 후 "여자를 잘 만나야 한다"…왜?

2015-09-0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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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 대응' 개리[사진=리쌍컴퍼니]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힙합 듀오 리쌍의 과거 발인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2년 2월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배우 이다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다해는 런닝맨 멤버 모두를 속이고 마지막 멤버 송지효의 이름표까지 뜯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다해의 연기에 완벽하게 속아 넘어간 개리는 "오늘의 교훈은 여자를 잘 만나야 된다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개리의 소속사 리쌍컴퍼니는 8월 31일 "개리에 관한 동영상에 대해 소속사는 개리가 아님을 밝히며 수사 의뢰를 통해 유포자에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온라인상에 퍼진 개리와 닮은 남자가 등장하는 동영상과 관련해 "개리와 닮은 사람이 나온다는 동영상을 입수해 확인했다. 개리와 비슷한 사람이다. 나도 동영상을 보고 '설마'하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정확히 보니까 개리가 아닌 개리와 닮은 사람이었다"고 주장하는 개리 최측근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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