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2월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배우 이다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다해는 런닝맨 멤버 모두를 속이고 마지막 멤버 송지효의 이름표까지 뜯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다해의 연기에 완벽하게 속아 넘어간 개리는 "오늘의 교훈은 여자를 잘 만나야 된다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개리의 소속사 리쌍컴퍼니는 8월 31일 "개리에 관한 동영상에 대해 소속사는 개리가 아님을 밝히며 수사 의뢰를 통해 유포자에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