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우리주거래 통신·관리비통장대출' 출시

2015-09-0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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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리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우리은행은 주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일정 요건 충족 시 통신비 및 아파트관리비 출금 전용 대출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주거래 통신·관리비통장대출'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우리주거래 통신·관리비통장대출은 통신비나 아파트관리비 등의 자동납부일에 통장 잔액이 부족할 경우 마이너스통장 방식으로 출금·납부해 주거래통장에서 생활비가 연체되지 않도록 하는 상품이다.
신청은 △급여 및 연금이체 △아파트관리비 및 공과금 자동이체 △신용·체크카드 결제 중 두 가지 이상 충족하며 신용카드 1년 이상 보유, 일정 신용등급 이상이면 별도의 소득 또는 재직증빙서류 없이 가능하다.

대출한도는 최대 100만원이며 대출기간은 1년으로 최장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대출금리는 인터넷·스마트폰뱅킹으로 신청할 경우 연 5.0%가 적용된다.

고영배 우리은행 개인영업전략부장은 "계좌이동제에 대응해 금리 및 수수료만으로 고객을 단기 유치하는 것이 아니라 생애주기별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평생 주거래화하기 위한 영업 전략을 펼치고 있다"며 "다양한 우대혜택을 누리며 거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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