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뚜기는 오전 10시 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47% 빠진 98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용선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뚜기는 90% 웃도는 내수시장 의존도와 40% 넘는 대형마트, 편의점 비중을 고려할 때 HMR 경쟁이 심화된 현 시점에서 전략적 방향이 부재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그는 "새로운 방향성 확보와 라면, 냉동류 신제품의 성패가 앞으로의 성장성을 유지하는 관건"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시장수익률'로 낮췄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