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지속가능한 데님 컬렉션 선보여

2015-09-0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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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H&M]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H&M은 의류 수거 캠페인을 통해 수거된 면 소재를 재활용하여 16가지 데님 스타일을 새롭게 소개한다.

H&M은 전세계 매장 및 온라인에서 선보이게 될 여성, 남성 및 아동을 위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그동안 노력해온 패션에 새 생명을 부여하고 의류 폐기물을 줄이는 '클로즈-더-루프'(선순환 고리 만들기)라는 H&M의 목표를 향한 가장 최근의 성과물이다.
현재, H&M은 수거된 의류에서부터 20% 재생 코튼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품질을 잃지 않으면서도 구성 비율을 높일 수 있도록 새로운 기술에 계속 투자하고 있다. 재생 소재를 사용한 제품 수량을 2014년 대비 300% 늘릴 계획이다.

이번 컬렉션 론칭을 기념해 더 이상 입지 않는 데님 아이템을 브랜드와 상관없이 가져오면 새로운 데님 팬츠 구매시 20% 할인 행사를 3일부터 2주간 진행한다. 할인 행사 기간 외에도 더 이상 입지 않는 옷을 가져오면, 5000원권의 할인 바우처가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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