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되는 '미세스캅' 10회에서는 강태유(손병호) 회장을 찾아가는 박동일(김갑수)의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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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회장은 부하직원에게 "조용히 금 좀 모아봐"라고 지시를 내리고, 최영진(김희애)은 팀원들에게 "강태유 회장에 관련된 모든 자료 긁어모아"라고 말한다.
또 동일은 강 회장에게 "내가 20년은 어떻게 버텼는지 알아?"라며 분노하고, 강 회장은 "네가 날 어떻게 죽여?"라고 비웃으며 동일과 몸싸움을 벌인다.
특히 현장에 들이닥친 영진은 혼자 남은 강 회장에게 "그 사람 당신이 죽인 거야?"라고 묻고, 강 회장은 "내가 진짜 다 죽였네"라고 해 이어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