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코미디언 남성남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해 OBS와 인터뷰에서 남성남은 "나이 많은 어르신들 모시고 지방 공연을 다니는 토크쇼가 있다. 나도 늙었지만은 같이 노래하고 코미디하고 박수치고 그래주니까 기분이 20대 같다. 아직까진 무럭무럭 늙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남성남은 "다시 태어나도 코미디를 하겠다"며 코미디에 대한 열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남성남은 31일 오전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한편, 남성남은 31일 오전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