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강언식)가 27일 지하철 내 성범죄 예방과 신고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인덕원지구대는 유동인구가 많은 퇴근시간 대 인덕원 지하철역사 내에서 지역 주민과 청소년 등 약40명과 함께 시민들에게 지하철 성범죄 발생 시 대처방법 및 신고 방법 등을 담은 홍보물을 배포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자율방범대원 등 지역 주민과 청소년 약40명이 자발적으로 실시한 것으로, 지하철 내 성추행과 몰래 카메라를 이용한 촬영이 심각한 범죄 행위인 만크 엄중 처벌됨을 알리고 시민의 관심과 신고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