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는 지난 2012년 2월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23살 연하 아내 박미리씨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이주노의 아내 박미리씨는 "남편이 밤에 매일 아르바이트를 하는 곳에 데리러 왔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사귀게 됐다"고 밝혔다.
또 이주노는 "만난 지 2개월 만에 동거를 시작했다. 그 후 5~6개월 만에 임신을 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31일 한 매체는 서울 서초경찰서가 지인으로부터 1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가수 겸 제작자인 이주노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주노는 2013년 말쯤 유명 연예인이라는 점을 앞세워 지인에게 돈을 빌린 것으로 알려졌으며, "만약 돈을 빌려준다면 일주일 안에 전부 상환하겠다"고 약속한 뒤 1년 6개월이 넘도록 변제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