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소방서(서장 안기승)가 31일 현장업무에 사용되는 소방장비의 창의적 개발을 장려하고, 재난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2015년 소방장비 개발 발표대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대회에서는 소방관들이 현장경험을 토대로 창안한 현장활동 시 실용적인 소방장비개발품으로 각 119안전센터와 구조구급대 대표로 출품된 4점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신동섭 소방행정과장은 “보다 수준 높은 장비개발을 위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한 직원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현장 활동에 필요한 장비개발에 항상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표작으로 선정된 버클형 공기호흡기 등지게는 9월 예정된 경기도 장비개발대회에 출품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