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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은 4일부터 전당을 둘러싼 울타리를 제거하고, 보수 중인 민주평화교류원을 제외한 내·외부 공간을 일반인들에게 공개한다.
전당 내부에서는 원별 프로그램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개한다. 전당 내 야외 광장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또한, 1일 3회(13시, 14시 30분, 16시) 전당 투어프로그램을 통해 전당의 내·외부 공간과 시설을 자세히 둘러볼 기회를 제공한다.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초청 투어도 진행될 예정이다.
3일에는 광주시민과 전남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개방 축제 행사가 열린다.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축하 공연으로 꾸며지는 행사에는 집단 무도회와 레이저쇼, 아시아 차 문화 교류전, 아카펠라 공연 등도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