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방송되는 '미세스캅' 9회에서는 박동일(김갑수)과 마주치는 최영진(김희애)의 모습이 그려진다.
또 한 번 강태유(손병호) 회장을 찾아간 영진은 무릎을 꿇으며 범인 얼굴을 확인할 수 있게 도와달라 부탁한다. 이에 강 회장은 그런 영진을 비웃듯 보며 자신은 범인을 본 적도 증거도 없다고 말한다.
또 공무원 시험에 떨어진 최남진(신소율)은 속상한 마음에 아버지 묘소로 향하고, 남진을 찾기 위해 역시나 묘소로 향한 영진은 그곳에서 박동일과 마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