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F(녹색기후기금)와 기후변화의 바른 이해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는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사전 등록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한국국제협력단 홍은경 연구원을 초청해 GCF 개요와 GCF가 추진하고 있는 기후재원과 GCF 특징, GCF 능력배양사업 진행현황, 타 기관 능력배양사업 등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오는 9월 8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제5차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에서는 이유진 에너지시민연대 위원을 초청해 ‘COP(Conference of the Parties, 당사국총회)21의 쟁점과 전망’에 대한 낯설지만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와 GCF와 관련한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GCF의 전반적인 이해는 물론 GCF 역점사업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